쁘띠메종꺼나 꿈비, 도노도노, 알집매트 다 써봣는데요.

보니타베베 수령후 후기 남겨봅니다.

배송은 매우 빠른편이었으며 박스가 조금 터지긴했어도 안에 물품은 멀쩡하여 만족합니다.

구성품도 매우 좋았고

일단 가드가 높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설치하면서 점점 이게 좀 튼튼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저도 평점을 보고 구매한 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별점 5점을 어떤 이유로 줬는지 모르겠군요.

타사들이 벨크로를 하는이유를 알거같습니다.

저도 타제품들 사용할때 벨크로때문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해서 벨크로가 없다는 보니타베베를 구매하게된 계기인데요.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벨크로로 만들어진 범퍼는 매우 견고합니다. 무너지지 않을꺼같은 단단함이 있죠.

반대로 벨크로가없는 매트에 장점은 그냥 벨크로만 없는거같습니다.

설치하시면 느끼실 부분인데

매트리스와 매트리스 사이를 연결하는 연결대가 있다지만 설치해보니 너무 헐렁합니다.

가드자체는 단단하지만 그 가드를 잡아주는 매트리스 겉감이 너무 부실합니다.

맨바닥에 깔아주는 매트에 연결할 가드주머니는 정말 아기가 당겨도 늘어날거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얇아서 깜짝놀랏습니다.

이런 디테일함에서조금만더 단단한 지지대주머니를 장착하였다면 보니타베베 제품이 타제품보다 깔끔하고 괜찮다는데 이의는 없다고봅니다.

다 괜찮은데 가드연결대를 연결할 주머니가 너무 헐렁한점 다시 강조합니다.

선택은 구매자몫이지만

저부분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솔직히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대부분 부모들이 아마 꽉막힌 가드보다는 한쪽은 열어두고 ㄷ자 형태에서 신생아초기에 많이 사용하실텐데

ㄷ자가 제대로 지지가 안된다면 얼마나 불안할까요?

사진은 사진일뿐 ㄷ자일때 솔직히 단단하게 고정되었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도록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