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침대 브랜드가 너무 다양해서 뭘 살까 고민한 시간이 길어서 애기가 6개월이 되서야 구매했어요.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높이가 높은 침대 위주로 찾다가 보니타베베 구매하게 되었고 왜 진작에 안 샀을까 후회되네요! 좁은침대에선 조금만 뒤집어도 난간이 닿아서 울고 보채며 잠이 못 들었는데 범퍼침대로 바꾼 이후로 애기가 굴러다니다가 스스로 잠들고 일어나도 바로 울지 않고 굴러다니며 혼자 자유시간을 즐기다 지겨워지면 그제서야 꺼내달라고 소리내요ㅋㅋㅋ 다만 아쉬운 점은 이 침대에 꼭 맞는 토퍼나 패드가 없어서 아쉬워요. 보니타베베에서 판매하는 사이즈 딱 맞는 매쉬패드 이외에도 다양한 침구 판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푹신하게 자려고 SS사이즈 토퍼를 위아래 접어서 깔았네요) 여담으로 처음 배송 받았을 때 약간 얼룩이 있어 고객센터에 전화드렸는데 물류담당 직원분께서 금방 전화주셔서 응대해 주셨고,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한번도 이런 적 없었는데 피해드려 죄송하다며 그날 저녁에 직접 오셔서 교환해주시고 거듭 사과하고 가셨어요. 솔직히 직원 분의 말씀과 모습을 보니 애기용품인데 얼룩이?! 하는 마음보다 직원분의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둘째가생긴다고 해도 보니타베베껄로 사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