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전 원목침대를 이미 마련해둔터라 범퍼침대는 생각도 못했어요

아기를 낳고 생활해보니... 2개월도 안되어서 점점 원목침대가 좁게 느껴지더라구요

결국 어른침대로 아기를 옮겨오게 되고 그러다보니 엄마아빠의 생활공간은 좁아지고

푹신한 침대가 문제가 될까 전전긍긍, 뒤집기하다가 토하면 매트커버 갈고 빨래하는게 일상 ㅠㅠ

너무 힘들어서 신랑과 상의끝에 범퍼침대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베이비페어 갔다가 보니타베베를 만나곤 눈이 휘번뜩!

타 유명 업체 제품은 가드가 낮아서 그닥 눈에 안차서 그냥 지나쳤는데

보니타베베는 아기가 일어설때까지 마음편하게 쓰기에도 좋고 매트 두께도 두껍고

냄새도 전~혀 안나고요 아가를 위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만들어졌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단점이라면 비싼 가격인데 ㅠ.ㅠ

매트를 다 펼치면 놀이매트2장은 깐것같은 넓은 사이즈를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지만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액수가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출산용품중에 오랫동안 만족하며 사용하는 제품이 그리 많지 않은데

구르구르 범퍼침대는 너무 좋네요

나중에 아기 놀이공간으로도 만들어도 되고 매트로 깔아도 좋고 두고두고 만족할 상품같아요

출산 준비중이신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