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밀로앤개비 제품과 보니타베베 제품 사이에서 엄청난 갈등을 했습니다..2주 넘게 고민했습니다..

두 제품 다 오프라인에선 흔치 않아서 직접 보고 구입하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습니다..ㅠ

방이동 올가에서 보니타베베 제품을 보고 만져보고 청량리 롯데로 이동해서 밀로앤개비 제품의 실물을 보고 다시 방이동에 가서 보니타베베 제품을 한번 더 보고 보니타베베로 확정했습니다~~

이 이유는,, 보니타베베의 제품의 패드가 조금 더 두툼하였고(그래도 일반요보다는 얇음..그나마 더 도톰한거임..) 촉감이 밀로앤개비의 면보다 보니타베베의 마이크로화이바가 더 부드럽고 좋았기때문입니다~ㅎㅎ 만져보지 않았다면 사실 디자인은 밀로앤개비의 토끼이불이 넘 귀여웠으므로 밀로앤개비로 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품자체도 만족하지만 더 만족스러웠던것은 고객만족경험입니다~

제품을 1회 교환하게 되었는데 요청접수 즉시 바로 처리해주셔서 더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돌돌말아서 고정하는 찍찍이가 세탁시 테두리바이스부분과 엉키는 상황과 애기도 굴러다니다 찍찍이의 거칠한 부분에 쓸릴가능성이 있다는.... 찍찍이말고 다른 방식으로 고정하는 걸로 변경하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