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사은품이 있어서 고민좀 하다가 바로 주문했는데

주말에 주문하고 화요일날 왔어요

전화달라고 배송메세지에 적었는데 그냥 문앞에 두고 가서

남편이 퇴근하고 밤에 알았네요 언제오나... 하고 있었는데..

크림화이트 밝은색 샀는데 좋네요 소재도 보들보들 하고요

저는 침대 푹신한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에게는 탄탄하지만 아기들은 너무 푹신하면 안좋다죠??

어차피 신생아때부터 아예 다른방에서 분리수면을 했었기에

침대도 아기만 사용할꺼라서 아기만 잘 자면 되는데 오늘 조립하고 밤잠 얼마전 부터 들었는데 별다른거 없이 잘 자는것 같네요  원래는 신생아 원목침대에서 잤었거든요

허리도 덜아프고 모양도 예쁘고 자리차지도 안하고 너무 잘 썼는데 세상에 아기가 이렇게 금방 자랄줄이야

100일 넘었는데 양쪽 팔이 자꾸 닿아서 불편할것 같아서 바꿔줬어요 얼른 찾아보다가 여기침대가 찍찍이도 없고 가드높이도 높아서 선택했어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높은 넢이를 넘어다니면서 잠든 아기를 바닥에 눕히려면 힘들것 같아요~ 저는 사진상 한쪽이 열려있는게 열고닫고 위아래로 할수 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완전 조립을 하는거라 아기 재우고 맞춰서 끼워서 완전 가두기를 하다가는 아기 다 깨겠어요

아직은 뒤집기를 못해서 일단 한쪽은 조립하지 않고 그냥 재우는데 나중에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그부분을 쭉 펴도 뭔가 연결 된게 아니고 그냥 붙여서 바닥에 까는 거고요.. 그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서 일단 조립안한 매트 한개는 펴서 바닥매트 위에 한겹더 깔고 그위에 아기 눕혀서 재웠어요

어쨋든 바닥생활 힘들겠지만 아기안전이 우선이니까 잘 적응하고 사용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