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후기 다 써놓고 뒤로가기 눌러서 사라졌어요 ㅠㅠ 

한달 사용 후기 입니다!

낙상사고 걱정으로 데이베드 사려다가 범퍼침대로 결정했고 벨크로 타입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니타베베를 선택했어요. 70cm인 하이가드를 굳이 살 생각은 아니였는데... 낮잠을 잘 못자는 아기여서 옆에 같이 누워 있을 일이 많아서 172cm인 제가 누울 수 있는 싸이즈로 구매하다보니 하이가드를 구매했어요. 전 비스듬히 누우면 다리펴고 누울 수 있는데요 183cm인 남편은 다리를 펼수가 없대요 ㅎㅎ 그래도 아기 가운데에 놓고 양옆으로 엄마아빠가 누워서 같이 잘 수 있어요. 

하이가드는 확실히 아기 안고 넘어갈때 아직도 긴장하며 넘어갑니다. 그정도로 높아요. 아직도 넘어갈때 잘못하면 헉소리날때가 있어요. 

후기에서 냄새난다는 글을 봤던터라 방에 침대 설치 전에 냄새를 빼고 싶었는데 도착한 침대를 보니 싸이즈가 너~~무 커서 집에서 따로 냄새뺄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용하며 냄새를 뺐어요. 확실히 특유의 냄새가 났었는데 다행히 처음 설치한 날이 11월 초여서 매일 한시간이상 창문열어뒀고 그렇게 5일정도 했고 그 뒤로는 짧게 짧게만 환기시켰네요. 그래도 심한 냄새 빠지는덴 1주일은 걸린 기억이;; 중간중간에 아직도 냄새가 좀 나네 이 생각이 들었었는데 한달 지난 지금은 냄새 아예 안나요~ 

만6갤 아기가 혼자 자기엔 확실히 너~~~무 커요!! 하지만 침대 바꿔준 날 뒤집기 완벽히 마스터하고 지금은 되집기도 하는데 뱅글뱅글 돌아다니며 자는거 보면 사준거 후회안해요. 범퍼침대 오래 사용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