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40일 된 아가예요:)

126일쯤부터 뒤집기를 시작하더니 요즘은 자다가도 뒤집어서 엎드려 있어요ㅎㅎ

원래 원목침대를 사용했었는데 뒤집으면서부터 침대가 좁아서 그런지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면서 벽에 부딪히고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범퍼 침대를 사기로 했어요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이라 꼼꼼하게 시간을 두고 검색했어요

우선 아이가 좀 커서까지 사용할 생각인데 나중에 더 크면 가드를 넘어오기도 한다길래 가드가 좀 높은 제품을 원했어요

다음으로는 벨크로있는 제품들은 물론 튼튼하지만 가끔 벨크로가 뜯어져서 넘어가기도하고 벨크로 부분에 아이가 다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점을 고려해서 결국 구르구르 하이가드로 선택했어요!

지금 일주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가 여기저기 큰 침대를 굴러다니면서 편안하게 자고 있어요ㅎㅎ

지금은 밤에 엎드려서 되돌아오지 못해서 제가 자주 들여다봐야해서 ㄷ자로 사용중인데 나중에 혼자 재우면서부터는 나머지 가드도 쳐서 사용할 예정이예요!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사용할게요:)